술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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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98회 작성일 2009-10-22 11:41본문
술래놀이
신 새벽엔
혼자 남은술래였는데...
안개 섞인 바람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젖은 채로
너울너울 떨어지는 손님
시나브로
풀 그늘은 어두운데 쉽게 찾아 왔을
반음 옥타브 올라간
내목소리는 알람
한바탕
요란스럽게 너스레를 떨던
아침의
출근과 등교는 전쟁터라
술래는
무임승차와도 같다
신 새벽엔
혼자 남은술래였는데...
안개 섞인 바람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젖은 채로
너울너울 떨어지는 손님
시나브로
풀 그늘은 어두운데 쉽게 찾아 왔을
반음 옥타브 올라간
내목소리는 알람
한바탕
요란스럽게 너스레를 떨던
아침의
출근과 등교는 전쟁터라
술래는
무임승차와도 같다
추천4
댓글목록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분주한 아침 시간을 봅니다.
휴식과 여유의 차 한 잔 올려 봅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의 그 전쟁터
30년이 넘었네요.
그 포화속에서
여전히 살아있고요...
앞으로도 한 20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