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수 있어
가을은 좋은가 봅니다

  저는 월요일에 낙엽 노래 부르며
남이섬에 노란바람 만나러 가렵니다

  김건곤 시인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김남희 시인님  남이섬 은행잎이 융단 처럼 깔린길 걸어도 보시고.
자전거 대여 하여 달려도 보세요. 몇년전 남이섬에서 자전거 타던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산을 좋아 하시는 김순애 시인님,
요즘도 산을 찾으시겠지요.
화려한 가을산,
저도 한 번  가 보고싶네요.ㅎㅎㅎ

  진정 낙엽이 불타는가 봅니다.
이산  저산 모두가 그렇게
물들어 가는데
인간도 함께 따라가야하나봅니다...

  네,,
진정한 가을산을 좋아 하시는 시인님입니다
가을을 한번더 즐기고 갑니다

  김순애 시인님!
등산을 정말 좋아하시네요.
저도 요즘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동네 뒷산을 올라가요.
하루 중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