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005-10-13 18:36

본문

할머니

어머니

글/주길돈

오가는 渡船은 기다림이고

부표위의 갈매기는

자식을 등에 업은 그리움이다

퇴청 마루 양지에

웅크리고 앉아

팔십년 삶을 그리고 있다

희생과 인내로 지내온 生이

삶의 무게로

어느 한곳 성한 곳이 없고

서럽게 저물어 가는 老軀를

힘없이 소리없이 뒤척인다

悔恨의 세월

서리 내린 흰 머리

거미줄친 손마디

그래도...

삶을 멈출수 없었던것은

어머니라는 이름 이었기에...

오늘도 내가 아니라

자식위해 살아 갑니다

오늘 어머님을 찾아뵙고...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 마음, 무엇이던 잘되기를 바라는 어머니, 자식의 얼굴과 목소리를 듣고픈 어머니. 잘 읽었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어머니 
몇번 불러봅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래 간직하고픈 사진 복사해 갑니다
괜찮을까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49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09
온점과 마침표 댓글+ 4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10-14 0
1708
문득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댓글+ 4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5-10-14 1
1707
안개꽃의 이름이 되는 날-잠복 근무중 찍혔습니다-찰칵~~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5-10-14 0
1706
사별(死別) 댓글+ 5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5-10-14 0
1705
당신 탓을 어찌하겠습니까 댓글+ 4개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5-10-14 0
1704
사랑만은 영원하리라. 댓글+ 6개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5-10-14 5
1703
당신이 그리운 까닭은 / 고은영 댓글+ 9개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05-10-14 0
1702
감사말씀을 전하려고 영상으로 올렸는데 잘 올리질 못해 다시 올립니다. 댓글+ 6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5-10-14 0
1701
부부의 일생 댓글+ 4개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9 2005-10-14 0
1700
누가 우리의 삶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가 댓글+ 8개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21 2005-10-14 0
1699
내 마음속 가을 댓글+ 5개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05-10-14 3
1698
꼭 잡은 손 댓글+ 5개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5-10-13 18
1697
가을 서정 댓글+ 7개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5-10-13 10
1696
초야에 묻혀 작품 생활을 하시는 동춘 김한수 선생님 차와 도예(1편) 댓글+ 4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5-10-13 2
1695
草野 정영희가 小亭정영희로 필명을 바꿉니다.^^ 댓글+ 6개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5-10-13 3
열람중
어머니 댓글+ 5개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5-10-13 7
1693
가을빛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5-10-13 2
1692
여보게 친구, 세상은 한 떨기 詩 아닌가 ^^ 댓글+ 12개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5-10-13 3
1691
충혈된 눈 댓글+ 4개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5-10-13 3
1690
축하 바랍니다. 오형록 시인님의 시집-붉은 심장의 옹알이-가 출간 되었습니다. 댓글+ 22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10-13 2
1689
사랑하는 남편에게 보내는 글　(MBC 여성시대 방영）　 댓글+ 10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5-10-13 0
1688
터널 속을 걷다 댓글+ 6개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05-10-13 0
1687
답변글 [re] 불확실성의 현실의 꿈을 그린 -성산포의 안개(고은영 詩) 댓글+ 4개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21 2005-10-13 0
1686
노란 국화꽃 댓글+ 5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2005-10-13 1
1685
감사합니다----수상 소감 댓글+ 14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5-10-13 0
1684
뚱딴지꽃 댓글+ 5개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5-10-13 6
1683
'아호’ 작명가로 동업할 사람 어디 없소? 댓글+ 9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2005-10-13 23
1682
독감이 유행입니다. 댓글+ 1개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8 2005-10-13 0
1681
어머니의 생일/ 박 영실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5-10-13 0
1680
성산포의 안개 / 고은영 댓글+ 2개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5-10-12 0
1679
시월의 비 댓글+ 2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5-10-12 0
1678
사랑, 그 본질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5-10-12 0
1677
홀로커가는 사랑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5-10-12 1
1676
답글에 답글을 올리면서 댓글+ 2개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71 2005-10-12 3
1675
부끄럽습니다.----------수상소식을 접하고 댓글+ 17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5-10-12 0
1674
너와 가는 길 댓글+ 1개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5-10-12 2
1673
감사합니다. - 수상소감 댓글+ 16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10-12 0
1672
시상식 안내 플래시 파일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5-10-12 0
1671
*대하 (大蝦)* 댓글+ 4개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5-10-12 6
1670
♧ 풀잎 문학상 수상소감 , 시인 박민철 인사 올립니다^^ 댓글+ 15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05-10-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