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운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두 떠난 자리에 살며시 내려 앉은 늦은가을비에
촉촉히 가슴 적시고 갑니다.
아름다운 시 고맙습니다

  장운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12월에 만나겠네요.

  네,, 가을비는 겨울을 부르는 눈물이겠지요

  빨간 장미꽃에 이슬맺힌 물방울이
눈에 선한듯합니다 ^^*

  사람의 마음이란것도 자연을 닮아 그리운 사람이 떠난 그 자리에는
또 누군가 자리하다 떠나는가 봅니다.
기억이라는 말처럼 행복한 단어가 있을까요.
떠난 그사람도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행복한 날들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