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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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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203회 작성일 2010-01-04 15:30

본문


새벽부터 쉴새없이
하이얀 눈꽃이 날리고 있습니다.
문득 지하철에서 지연되고
사람들의 아우성소리들으며
바깥세상을 보니 아랑곳하지않고
내리고 쌓이는 눈을 보니
시골의 갇혀있는 세상이
그려지기도 하였습니다.

가끔 우리는
세상이 나 혼자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얀 눈길을 정처없이
떠난다면 난 얼마나 슬펐을까

하늘에 잔여들이
말없이 내리울때  가끔
먼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위로와 사랑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홀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위로함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함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새해 첫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새벽부터 눈이 내려 지금은 발목이 잠길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저 내리는 눈처럼  우리에게
포근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났으면 하네요.

희망찬 새해에는
하나님 말씀의 조명받고
푸른 행복위를 날으는 갈매기처럼
백호의 용맹한 기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경인년이 되시길~~~

이 귀암이를 사랑해주시는
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귀암 탁여송 배상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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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눈나리는 날 산등성이를 돌아가는 산촌의 정겨움도 잠시
폭설로 인해  아우성 소리에 가슴이 여밉니다.
많은 시련과 극복하는 지혜는  다시한번 깨달음이란 걸...!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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