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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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98회 작성일 2010-01-06 16:13본문
정 영 숙
점점이 놓여진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 상자
그 속에 든 선물이
어떤 모양
어떤 빛깔
어떤 향기를 지녔을지
아무도 모르지
확실한건
선물상자를 열어보게 될
주인공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두려워마
욕심일랑 버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씩 하나 씩 열어봐
어떤 선물이든
우린 감사히 여겨야 할
축복받은 사람들이야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동인 문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슴 따스하고, 아름다운 작품들 많이 쓰시길 바래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선물은 감사의 표지라는 말씀,
축복받은 우리들의 마음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축복 받아야지요
정영숙 시인님 복많이 받으세요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숙 시인님의 축복의 글
소중히 보듬고
매일매일 하나씩
열어볼께요
반가운 얼굴
건안건필
우리 자주 만나요^^
성요한님의 댓글
성요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선물 상자 ........
제게도 값없이 주어졌네요!
시인님의 감사의 마음 제게 다 전달된 듯 합니다.
벌써 자신도 모르게 선물상자를 6개를 열고 다시 오늘 하나를 열었습니다.
오늘 제게 주어진 단 하루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귀한 날이라 생각하고
귀한 선물 잘 쓸께요.
그리고
잘 나눌께요.
내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을께요.
노래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
오늘 하루는 신께서 주셨지만
이 노래는
시인님이 주신 선물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 년 에는
날마다 1개씩
365개의 축복을 지어야 겠습니다.
마지막 날 아쉬워하지 않게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65개 선물의 상자
오늘 여덟번째 상자를 열었네요
하나 하나 선물 상자를 열때 마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받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