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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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종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010-01-28 01:13본문
슬픈 바다
-손종구
바다가 되고 싶어서
아침 바다 찾아갔지만.
좁은 눈으로는
저 넓은 바다를
작은 가슴으로는
저 큰 파도를
담을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가슴을 멈추어
슬픈 바다소리와
외로운 물새의 울음만
귀로 담아 갑니다.
-손종구
바다가 되고 싶어서
아침 바다 찾아갔지만.
좁은 눈으로는
저 넓은 바다를
작은 가슴으로는
저 큰 파도를
담을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가슴을 멈추어
슬픈 바다소리와
외로운 물새의 울음만
귀로 담아 갑니다.
추천5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의 선 !
바다의 애찬 ! ******가슴에 출렁거립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바다를 주워 담지 못하고
못내 아쉬워하는 그리움
슬픈소리라도 담아가시니
좋습니다 ..다행인거죠?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 아쉬움 어찌두고 오셨나요!!!
너무 아쉬원서 한 참을 서 있으셨을 것 같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그윽한 詩에
머물렀다가 갑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