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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비는 3월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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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010-03-01 09:00

본문

찬비는 3월을 열고

                          글/ 전    온

부스러지듯 2월 가고
찬비 내리는 날
봄을 재촉 하듯 3월이 되면
이제, 성숙해야 하는 세월(歲月)
검은 표피(表皮)를 뚫고 혁명은 시작 되고

묵어 가라앉은 겨우내 먼지
서릿발 같은 빗물에 씻겨가고
푸른 희망 담은 채색(彩色)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치는 수채화를 그리겠지요.

분주합니다.
소란합니다.
역사를 이룬다는 것은 역시 위대한 작업
새벽을 깨우는 흥분이 조용히 그러나 거세게
소용돌이치면
누워서 기다림은 죄악입니다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흔들어 아침을 밝히고
3월의 문을 엽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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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밑그림이 완성된 3월이 왔는가요? 조금은 철이 들려고, 죄인이 되기 싫어서 따라나서 봅니다. 설레게 한 글, 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글향에 새롭고 벅찬 힘을 받습니다.

길고 길었던 검은 겨울 고드름이 3/1 오늘 참비로 다 녹아내리는 듯 합니다.

이제야 참 봄인가 봅니다.    은호 같은 힘찬 글 뵙고 갑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건안하신지요?
봄을 기다리시는 모습이 아직 청춘이십니다...
여기는 벌써 봄이에요. 아침나절 비가 내리는 뒷뜰엔 목련이 만발했어요.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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