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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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86회 작성일 2010-03-22 12:28본문
내일은 봄이다
/장운기
바람이 불어온다
잔잔한 가지마다 세차게 흔들고
겨울잠에 취한 나를 깨운다
솜털에 감싸여
세상구경 하지 못한
철없는 나를 바람이 부른다
새들이 찾아오고
구름이 불러도 들리지 않더니
네가 와서 깨우는 구나
아~봄이다
내일은 아지랑이 춤추는 봄이온다
작은 몽우리가 봄바람을 부른다
산고의 고통을 준비하는 여심 처럼
목련도 산수유도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 밖으로 외출을 준비 한다
/장운기
바람이 불어온다
잔잔한 가지마다 세차게 흔들고
겨울잠에 취한 나를 깨운다
솜털에 감싸여
세상구경 하지 못한
철없는 나를 바람이 부른다
새들이 찾아오고
구름이 불러도 들리지 않더니
네가 와서 깨우는 구나
아~봄이다
내일은 아지랑이 춤추는 봄이온다
작은 몽우리가 봄바람을 부른다
산고의 고통을 준비하는 여심 처럼
목련도 산수유도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 밖으로 외출을 준비 한다
추천4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살그머니 따라 나서 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듯합니다.
잠자던 대지가 환희를 부르는 것을요.
고맙습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운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내음 물씬나는 '내일은 봄이다'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봄을 맞이하는마음, 덧글을 남기는 마음.
서로의 정을 담고 꽃향기에 실어보냅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시인님
손종구시인님
김영우시인님
건안하시죠??
완연한 봄이 오시기 전에 몇작품 써야 하는데 잘 안됩니다
노란꽃 피면 세상을 노랗게 그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