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개나리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519회 작성일 2010-04-03 10:03

본문


개나리 꽃 /장운기

 
정말 봄이 왔나 봐요
비가 와요
연약한 가지 끝에
억지로 매달린 물방울이
그네를 타내요

향기 먹은
꽃망울에 키스하는 봄
사월은 그렇게 왔어요
터질 듯 한 미소로
하하 호호 웃어 봐요

출근하는 사람도
퇴근하는 사람도
볼 때 마다 달라진 모습에
윙크를 해주고
힘들여 잉태한 너를 사랑해

작은 우산 속에
숨어버린 노란 꽃잎들
보드라운 너의 얼굴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면
아 ~ 봄 이구나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도로변에서 많은 즐거움과 신비로움을 안겨 주네요.
우리 동네에도 있거든요?
너무 약 올리지 마세요?
오늘은 아주 많이 입술을 내밀고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저를요.
덕분에 외출을 하렵니다.
예쁜 마음 ,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알리는 꽃 *개나리꽃*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문우님들 만나서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목이 완쾌하여 웅장하게 들리는 시인님의 낭송
많이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잘거리는 거리의 개나리들
샛노란  행복이 넘실거립니다.
봄은 이제
개나리꽃위에 머물고...
빨리 나으세요!!  장운기 시인님,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시인님
허혜자시인님
전  온시인님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시는 덕분으로 많이 조와졌습니다
이번주웅에는 말을 할수 있을거 같아 기분좋은 4월초 입니다
세분 모두 건안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2017-11-11 6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2016-09-13 0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14-09-13 0
5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2012-04-28 0
57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2012-01-03 0
56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2011-12-19 0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11-11-04 1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2011-06-16 0
53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2011-01-05 16
52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10-12-17 13
51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2010-12-15 12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2010-11-30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2010-10-25 9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10-10-22 10
47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2010-10-21 11
4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2010-10-21 16
4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10-08-25 2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10-08-14 26
43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10-08-12 19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0-07-31 13
41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10-06-20 4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10-06-03 6
3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2010-05-19 3
38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10-04-09 3
37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10-04-05 4
열람중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10-04-03 4
35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10-03-23 3
34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10-03-22 4
33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10-01-02 3
3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009-11-27 7
3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9-10-17 4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9-10-07 3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9-09-09 5
28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9-09-08 4
27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9-08-12 6
2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9-08-06 3
25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9-07-29 4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9-07-14 3
23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9-06-16 4
22
고요한 오후 댓글+ 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9-06-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