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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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종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010-04-22 07:43본문
-손종구
너,
참! 예쁘다
하늘보고 웃는 모습이
너,
참! 예쁘다
날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
참! 예쁘다
생명 다하고 지는 모습까지
마지막 한 잎은
나에게로 떨어져다오
댓글목록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마음의 시어입니다. 예쁜 마음 읽고 갑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적이고 신비로움만 알았는데 마지막 한 잎까지 사랑하시는 님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항상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얼마전 어린이 공원을 갔는대
벚꽃을 쳐다보며 마냥 웃는 해맑은 아이를 보았습니다 ^^*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는 이제 벚꽃이 한창이랍니다.
시인님의 말처럼
너, 참 예쁘다를 입에 달고 다닌답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제가 벚꽃을 보며 느낀 마음과 똑같네요.
너 참 이쁘다를 얼마나 자주
되뇌었는지 몰라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꽃,
햇살처럼 환한 모습에
그 누구가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희영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김남희 시인님/권명은 시인님/정영숙 시인님/ 전 온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여기 아랫 지역에는
엊그제 온 비에 벚꽃잎은 거의 다 지고
연초록 잎사귀 가득합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