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주 작은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10-04-28 11:55

본문

아래층에서 키우던 병든 나무 한그루
3층 베란다
화사한 난초 옆에 놓아두고
물을 주었다

즐거운 현실의 태양이 비출 때
은빛 희망을 매단 건 보았지만
내 삶이 힘겨워 절망할 때도
흰색 웃음꽃 몇 송이 피워
잎사이에 숨겨두고 있는 건 몰랐다

노을 지는 저녁에 무심코 발견한 꽃이
잠시 마음을 즐겁게 하듯
실패해 용기 잃은 친구에게 
말없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 되고 싶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망뒤에 숨겨진 희망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희망담뿍 사랑담뿍 담긴 글에 빠져 봅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소중한 선물이 되고 싶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에게서도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어 더욱 행복한 것 같아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2010-10-01 10
27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2010-07-20 14
26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10-06-24 9
25
가장 예쁜 얼굴 댓글+ 3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10-06-22 6
2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2010-06-16 5
23
왕의 죽음 댓글+ 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10-06-12 5
22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10-06-07 7
21
이미 얻은 행복 댓글+ 5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10-06-04 5
20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10-06-02 6
19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10-06-01 5
18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10-05-29 4
17
나약한 의지 댓글+ 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10-05-28 5
16
거미의 번식 댓글+ 6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 2010-05-25 4
15
머리위에 핀 꽃 댓글+ 6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10-05-20 3
14
라일락 향기 댓글+ 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10-05-18 4
13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10-05-13 4
12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10-05-04 4
11
지지 않는 꽃 댓글+ 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2010-04-29 5
열람중
아주 작은 선물 댓글+ 4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10-04-28 3
9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10-04-27 5
8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9-10-20 4
7
고귀한 과정 댓글+ 5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09-10-19 7
6
두 개의 벤치 댓글+ 3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9-10-16 4
5
나무의 희망 댓글+ 1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09-10-15 3
4
비에 젖은 추억 댓글+ 1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9-10-14 3
3
시련의 행복 댓글+ 1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2009-10-13 3
2
새로 지을 이름 댓글+ 3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9-03-28 3
1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009-02-16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