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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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41회 작성일 2010-05-10 15:21본문
5월 그 어느날/김삼석
멈추어 서서
지난 추억을 재생 시키던
5월 화창한 어느 날
짧은 순간 같은 몇 시간이
내 일생 중 어느 한 점이 되었다.
잊히지 않을 소중한
화면이 되어 지워지지 않는다.
가슴 한편을 건드렸습니다 그려
아름다운 지난 추억의 뒤안길
당신을 마주 대하던 순간
참으로 부질없는 세월을 더듬으며
때 늦은 옐로카드를 던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당신과 나
질긴 인연의 끈
꺼져버릴 것 같은 열정의 불씨를 살려
집착 같은 오늘을 맞이했지요.
갈림길에서 내내
갈피갈피 마다 망설임의 끈이 되었고
격정의 소용 도리 만큼이나
큰 파문을 일으키게 했었죠.
꼭 당신만을 위해 비워둔 가슴 한 쪽
왠지 모를 허탈함이
진종일 내 책상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아름드리*<三錫印
추천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뒷장을 들추어
오월의 한나절, 즐기고 계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 집니다. ㅎㅎㅎㅎ
행복 하시지요?
오랜만인것 같네요!! 김삼석 시인님!!
김삼석님의 댓글
김삼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죠? 오랫만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바쁜일을 핑게로.....
다음에 서울에서 한번 뵈올수 있겠지요. 건강 하십시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억은 하나의 꿈이 되어 날고 있네요 새록새록 솓구치는 그 어느날을 상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