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숙 시인의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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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은 시는 작가 사진은 시사문단 낭송은 시사문단 전속 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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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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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정경숙
살아 꿈틀대는 것은 먹어야 산다
짐승의 본능적인 칠렁한 허기
움푹 팬 붉은 눈알 굴리며
포식자가 살점을 으기적 삼키자
그제야 초록이 눈 부릅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