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뉴스] 월간 시사문단 2006년 10월호 신인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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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56회 작성일 2006-10-09 18:51본문
월간 시사문단 2006년 10월호 신인상 발표가 되었다.
시부문
박명춘의 「왕거미」 외 2편
이세환의 「시카고에 심은 코스모스」 외 2편
이선돈의 「어린강가로 가자」 외 2편
박성미의 「연꽃」 외 2편
강혜련의 「강아지 풀」 외 2편
김필영의 「고추」 외 2편
오순찬의 [폐왕성] 외 2편
전은숙의 [슬픈 자유] 외 2편
수필부문
윤주희 [을숙도 아리랑]
임선희 [시래기에 대한 단상]
소설부문
한기수 [산골소녀의 꿈]
이번 10월호에서는 우수한 작품으로 문인으로 첫 신인상을 탄 신인과 기존 등단작가의 장르를 달리한 신인상 발표가 되었다. 박명춘 시인은 시부분에 윤주희 시인은 수필부문에 소설부문엔 한기수 시인이 그러했다.
심사위원인 박효석 시인은 이러한 기존문인들의 두 장르에 입성하는 최근문인들에 대하여 통상 한국문단에선 문학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달려져야 하는 이유도 문학의 다변화와 다양성에 두고 있고,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여러 소재와 제재는 기존에 식상할 수 있는 작품장르에 있어 한방향의 한계에서 새로운 작품 창작 진행에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문인들의 탄생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하였다.
특히 박명춘 시인은 현재 서울 양천구 신정역 지하철역장으로서, 시부문에 당선을 하였는데 박명춘 시인은 당선소감에서 지하철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지친 모습과 바쁜 삶의 모습은 간접적으로나마 문학으로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고 심사위원 김양수 평론가는 "박명춘의 시는 손맛이 잘 배여든 숙성된 토종 맛이라 하겠다. 너무 과하지도 않은 시적 리얼리어티즘을 잘 반영했다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세환씨는 「시카고에 심은 코스모스」 외 2편으로 당선하였는데, 이세환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교포지만 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국어에 대한 사랑으로 수십 년간 미국교포들과 문학 활동을 하다 이번 시사문단 10월호에 시부문에 당선이 되었다. 이세환씨(이화여대졸 1970)졸업 후 미국에서 살면서, 자식이 성장하여 언젠가 물어보리라 싶어 노심초사 모국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않고, 국어를 잃지 않으려 수십 년간 시를 적어왔었고, 이번에 당선이 되었다. 그리고 심사평에서 박효석 심사위원은「시카고에 심은 코스모스」에서는 고국에 그리움이 잘 채색되어 있고 타국에서 심은 코스모스가 아니라 잘 심어도 고국의 코스모스가 될 수 없다는 운명과 시적화자의 동질감이 잘 표현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호에서의 헤드스토리는 조남두 선생(계간 미네르바 회장)을 만나 대담을 나누었고, 공초 오상순문학을 지켜온 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월간 시사문단 10월호는 교보/영풍문고에서 만날 수 있다.
신국판/264/10000원
10월호 신인상 수상자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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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월간 시사문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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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61009132024960b3&newssetid=1352
* 손근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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