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나타 - 시.낭송 /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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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29회 작성일 2008-09-03 12:40본문
가을 소나타
김남희
가지 끝 피어오르는 가을꽃
음계를 타듯 일렁이는 바람
푸른 숲 목마른 풀벌레 울음소리
흑백의 건반을 눌러 노래를 한다
바람은 그리움의
하얀 연기로 피어올라
오롯이 내 가슴 들뜨게 만들고
사랑의 무게를 달아 흔들리고
가을의 바람은
가슴속에 묻어나는 사랑의 시간
가을, 낙엽이 지는 날은
내 사랑이 간절하게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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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가지 끝 피어오르는 가을꽃
음계를 타듯 일렁이는 바람
푸른 숲 목마른 풀벌레 울음소리
흑백의 건반을 눌러 노래를 한다
바람은 그리움의
하얀 연기로 피어올라
오롯이 내 가슴 들뜨게 만들고
사랑의 무게를 달아 흔들리고
가을의 바람은
가슴속에 묻어나는 사랑의 시간
가을, 낙엽이 지는 날은
내 사랑이 간절하게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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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갈수록 프로가 되어가는군요
잘 듣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글귀에
아름다운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잠시 고운 목소리에 앉아
이렇게 쉬어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웠습니다 님들의 격려 속에 쑥스럽습니다
낭송이란걸 해보니 하면 할수록 어려워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