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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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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778회 작성일 2006-03-22 21:53

본문

  • 봄의 예찬 詩 祐潭 王相旭 봄은 첫사랑같은 설레임이요 밀려오는 희망이요 속살거리는 사랑이며 가슴벅찬 환희로움의 결정입니다 봄은 살을 도려내는 듯한 인고의 아픔을 넘어서 오롯이 새 새명을 잉태하기 위한 기나긴 기다림 뒤에 오는 반가운 님의 숨결입니다 오랜시간 자애롭게 당신이 기다리고 있기에 기나긴 심통(心痛)에도 잠시도 희망의 노래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당신의 미더운 삭임은 새 생명의 산통으로 이어져 봄이란 옥동자의 향기로 순산 할 수 있는 기쁨의 텃밭으로 자리합니다 금새 쓰러질것 같은 삶의 가파른 벼랑에서도 쓰러지지않고 벼텨 낼 수 있음은 봄이란 희망의 꽃봉우리가 마음 밭에서 싱그럽게 피어오르며 고운 미소로 손짓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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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 상욱 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노래
봄노래

가슴 설레이는 노래
희망의 노래...........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치고 어둡고 힘들어도 싱그럽게 피어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또 다시 새롭게 살아가는가 합니다.
그래서 봄을 좋아하고, 봄을 기다리겠지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들려오는 봄 소식에 희망을 걸고
여기까지 왔나 봅니다
고운 노래 소리에 즐거운 하루 시작 하겠습니다 .평안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은 첫사랑 첫사랑처럼 설래인다
그래요 기다림도 있고
꽃피는 설래임도 있고 그래요ㅠ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희망의 노래
봄의 노랫가락에 젖어봅니다
황선생님 건안하세요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여백 동인님들...
화사한 봄날에 평안하신지요?
만개하는 봄꽃처럼
문운이 활짝 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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