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속 그리움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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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008-04-02 11:48본문
봄비속 그리움의 잔상
김화순
오늘은
스멀 스멀 기억 저편의
그리움들이 방문하는 날
봄비 마중나간 잔상은
어느덧 창가에 서성이고
주렁 주렁 이슬방울 안에서
도란 도란 그리움의 속삭임으로
폭죽 모양의 봄비가 수직으로 쏟아진다
주루룩 주~욱
유리 창문에 추억이 그림을 그린다
또르륵 또~옥
유리 창문에 그리움이 열변을 토한다
추억속 그림의 잔상이 아닌
봄비속 그리움의 잔상이 아닌
그대의 사랑이고 싶다고..........
김화순
오늘은
스멀 스멀 기억 저편의
그리움들이 방문하는 날
봄비 마중나간 잔상은
어느덧 창가에 서성이고
주렁 주렁 이슬방울 안에서
도란 도란 그리움의 속삭임으로
폭죽 모양의 봄비가 수직으로 쏟아진다
주루룩 주~욱
유리 창문에 추억이 그림을 그린다
또르륵 또~옥
유리 창문에 그리움이 열변을 토한다
추억속 그림의 잔상이 아닌
봄비속 그리움의 잔상이 아닌
그대의 사랑이고 싶다고..........
추천4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마음씨가 시에 잘 묻어 나옵니다. 근래. 낭송프로그램 배우시느라, 행사에 음식준비 하시랴, 정말 노고 많으십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리움이 담긴 글 잘 뵙고 갑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아름답습니다..행사준비에 노고 감사드립니다..
많은 예기 못하고 문우들과 헤어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인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내리는 창가에 기대어 선
여류 시인의 연가가 그지없이 곱습니다.
시사문단의 보배인신 김 시인님 - 저도 그날 인사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떠나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