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 / 시.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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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38회 작성일 2008-04-16 13:20본문
빗줄기
淸 岩 琴 東 建
고공을 탈출한
수천 수 만개의 물방울
지천을 구른다
은구슬 옥구슬
무한정 생산에
육신은 습기로 가득 차 있다
처마밑 낙수 물
거친 힘을 발산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만삭이 된 대지도
매서 거 음에
황토 빛 흙물을 토해 낸다.
* 금동건 시인님!!
어제 낭송모임하는날이라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시인님의 시를 감히 제가 허락도없이 낭송을 했습니다
다음엔 더 연습 많이해 잘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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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琴 東 建
고공을 탈출한
수천 수 만개의 물방울
지천을 구른다
은구슬 옥구슬
무한정 생산에
육신은 습기로 가득 차 있다
처마밑 낙수 물
거친 힘을 발산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만삭이 된 대지도
매서 거 음에
황토 빛 흙물을 토해 낸다.
* 금동건 시인님!!
어제 낭송모임하는날이라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시인님의 시를 감히 제가 허락도없이 낭송을 했습니다
다음엔 더 연습 많이해 잘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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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애쓰셨어요
오늘 비 내리는데
듣기 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김화순 선생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무척 좋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고운 목소리의 낭송이 잘 어울 립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이병선 시인님
따뜻한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