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알고 있을까 - 시 . 낭송 / 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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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290회 작성일 2008-12-03 16:26본문
바람은 알고 있을까
시 . 낭송 신의식
만나고 헤어지는
일상의 몸짓이
얼마만큼의 설렘인지
얼마나 아픔인지
바람은 알고 있을까
빛을 잃어 젖지 못한
어느 마른 영혼
흔들어 깨우고
달리고 달리다
제풀에 싫증이 나면
실없이 잦아드는
헤프디 헤픈 정
행복한 것은 행복한 대로
가슴에 끌어안고
슬픈 것은 슬픈 대로
마음에 묻힌채
제 있어야 할 자리
바람은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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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낭송 신의식
만나고 헤어지는
일상의 몸짓이
얼마만큼의 설렘인지
얼마나 아픔인지
바람은 알고 있을까
빛을 잃어 젖지 못한
어느 마른 영혼
흔들어 깨우고
달리고 달리다
제풀에 싫증이 나면
실없이 잦아드는
헤프디 헤픈 정
행복한 것은 행복한 대로
가슴에 끌어안고
슬픈 것은 슬픈 대로
마음에 묻힌채
제 있어야 할 자리
바람은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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