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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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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108회 작성일 2010-07-21 12:23

본문

신랑



海印 / 허혜자



쪽두리 쓰고
짝이 된
신랑

살그머니
눈길 돌려

한 번
선 보고

좋았네
그리웠네

아카시아 날리는
고갯 길
손잡고
놀았네

달 가고
해 갈수록

그리움
쌓여 가던
신랑

물살 같은 세월
가는 줄
몰랐네
신랑.

2010-7-14 (음력6월초3일)作.
추천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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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한 때,
유달리 가슴을 메우는  추억이 있지요.
지워지지 않는 사연이 있지요.
신랑 이라는 이름이  더욱  새삼스레  드립니다.ㅎㅎ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흘러버린 허무함이 제 가슴에도 사무칩니다.
정 하나로 인연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별일 없으신가요?
건강하시어 뵙길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애가 가득 담긴 그리고 신랑이라는 신선한 단어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신랑`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지 곤지 찍고 예쁜 쪽두리 쓰고 수줍게 가마타고 시집 가던 사촌누님이 생각납니다.
허혜자 시인님 빈여백에 오면 늘 시인님의 글을 대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문학제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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