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느 물고기의 부레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3,453회 작성일 2005-03-07 21:30

본문

어느 물고기의 부레처럼

                            시/ 오 한 욱



나와 너 사이에서
우리와 사회 사이에서
사람과 자연 사이에서
존재와 존재 사이에서
크고 작은 우주 사이에서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에서
모래와 모래 사이에서
돌과 돌 사이에서
하늘과 구름 사이에서
비와 바람 사이에서

어긋남과 맞물림 사이에서
맞음과 틀림 사이에서
김과 짧음 사이에서
오램과 찰나 사이에서
어리석음과 똑똑함 사이에서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어느 물고기의 부레처럼,,,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셔요 오한욱 선생님
선생님에 깊은 시전에 잠시 머물며
바람앞에 날리는 검은 비닐봉지 같은
삶의 한자락을 생각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2건 53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2
어느날 의 애상 댓글+ 5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65 2005-03-09 2
81
이제 시작입니다. 댓글+ 5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05-03-08 3
80
봄고양이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2005-03-08 6
79
욕 심 댓글+ 5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0 2005-03-08 2
78
믿음에 대하여 댓글+ 3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2005-03-08 4
77
집으로 가는 길 댓글+ 4개
bang jeong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4 2005-03-08 10
76
야화(夜花) 댓글+ 5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2005-03-07 2
75
월간 시사문단 2005년 3월호가 오늘 발송 되었습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6 2005-03-07 3
열람중
어느 물고기의 부레처럼 댓글+ 7개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4 2005-03-07 11
73
이농 댓글+ 4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1 2005-03-07 3
72
고마운 마음, 상처받은 마음 댓글+ 11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4 2005-03-07 4
71
양남하 시집「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의 플래시 시집 댓글+ 8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4 2005-03-07 3
70
답변글 [re] 소스보기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05-03-07 5
69
떠나보낼때.. 댓글+ 5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54 2005-03-07 3
68
시와 수필문학의 거장-도창회 선생을 찾아서-월간 시사문단 4월호 미리 보기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4 2005-03-06 5
67
이별화석 댓글+ 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8 2005-03-05 2
66
겨울 화단 댓글+ 6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2005-03-05 3
65
시냇물 흐르는 소리 댓글+ 5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6 2005-03-05 3
64
궁금합니다. 댓글+ 3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3 2005-03-04 3
63
양남하 시인님의 시집이 출간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바랍니다. 댓글+ 5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7 2005-03-04 10
62
월간 시사문단 3월호 표지 입니다. 댓글+ 6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9 2005-03-04 6
61
나의 창가로 댓글+ 5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2 2005-03-03 3
60
조용원씨 새거재신문 기사 댓글+ 7개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0 2005-03-03 2
59
사계절, 그리고 하나 댓글+ 5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2005-03-03 2
58
아직 난 통화중 댓글+ 7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3 2005-03-03 2
57
가입인사 댓글+ 4개
조한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1 2005-03-03 1
56
비 망 록 댓글+ 2개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2005-03-03 2
55
작가회의 회원님.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댓글+ 7개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7 2005-03-02 3
54
내일 시낭송 작업이 들어 가오니. 작품을 짧은 답글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8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8 2005-03-02 1
53
휴대폰, 그대는 나의 지체(肢體) 댓글+ 4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2005-03-02 1
52
표류자(漂流者 댓글+ 4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989 2005-03-02 4
51
봄길..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93 2005-03-01 2
50
첫 思惟詩集 『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 출판 댓글+ 8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1 2005-03-01 4
49
감사의 인사말 댓글+ 3개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3 2005-03-01 14
48
월간 시사문단 2005년 2월호 신인상 발표 댓글+ 8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2 2005-01-30 75
47
월간 시사문단 2005년 3월호 신인상 수상 발표 댓글+ 13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1 2005-03-01 22
46
인연(人戀) 댓글+ 4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9 2005-03-01 10
45
길손2 댓글+ 4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3 2005-02-28 8
44
습작기 댓글+ 5개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9 2005-02-28 10
43
전승근 시인님의 홈입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3 2005-02-28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